최영득 교수의 로봇 수술 4024건 현황

최영득 교수의 로봇 수술 4024건 현황- (20193)

- 국내 1- - 아시아 1- - 세계 3-



-서론-

수술실에서 점차 로봇 수술방이 늘어나고 있다. 세브란스 병원의 경우 수술 로봇이 9대가 있다. 로봇 수술은 수술 의사에게도 안정적이며 육체적으로도 편하여 더 많은 환자를 수술할 수 있다. 이러한 로봇 수술은 의사들만의 소유물이 아니다. 현재는 많은 환자도 로봇 수술에 대한 이해가 많아져 대부분 수술방법에 대해 알고 병원을 내원하여 로봇 수술을 원하는 경우가 많다.

 

본인은 요사이 하루에 로봇 수술을 6~8개를 시행하고 있다. 이러한 로봇 수술은 수술 의사에게도 안정적이지만 특히 환자들의 수술결과도 좋고 수술 후의 회복도 빠르다.

로봇 수술은 당연히 축적된 경험이 제일 중요하며 암의 처치 경험도 로봇 수술의 결과에 매우 중요하게 작용하고 있다. 현재는 개복 수술과 비교하면 오히려 로봇 수술은 10배 확대된 시야를 보면서 수술하기에 일종의 현미경 수술과 같아 암의 제거는 개복 수술과 비교하면 더 완벽히 뗄 수 있다. 더불어 로봇 수술은 현미경 수술이기에 암 주변의 정상조직을 살려줄 수 있으므로 암 수술로 인하여 나타나는 부작용을 현저히 감소시키고 있다.

 

-전립선암과 로봇 수술-

전립선암은 남성에서 나타나는 암으로 서구에서는 남성 암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현재 서구화된 식단의 영향으로 전립선암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전립선암은 본인의 경우 10년 전만 하여도 1주일에 1~2개 수술해도 많은 경우였는데 최근에는 매주 14~15개의 로봇 수술을 시행할 정도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세브란스 병원의 경우 전립선암 처치가 우리나라 유병률 4위인 위암의 수술보다도 많을 정도이며 치료 완치율도 높다.

로봇 수술로 가장 좋은 암은 전립선암이다. 전립선암은 골반의 치골 뒤쪽에 있어 수술 공간이 적고 시야가 적어 개복 수술 시에는 출혈이 많을 수 있고 이에 따라 암의 절제 결과도 나빠질 수 있으며 요실금 등의 부작용도 나타날 수 있다. 로봇 수술의 경우는 10배 확대된 시야를 확보하여 수술하기에 출혈이 적고 암과 정상조직을 구분하여 제거하기에 암의 정확한 제거 및 정상조직을 잘 보존할 수 있기에 개복 수술과 비교하면 부작용이 훨씬 적다.

 

전립선암의 경우 저에게 오시는 환자분들의 경우 90% 이상이 로봇 수술을 해달라고 할 정도이다. 전립선암의 로봇 수술은 개복과 비교하면 복부를 통하지 않고 후복막으로 4개의 구멍을 이용하여 수술하기에 체내에 좀 더 생리적이고 수술시간도 전립선암 제거에는 5-10분 정도 소요되고 전립선 제거에 따른 요도 문합이 5-10분 정도 소요되어 전체 전립선 적출술은 15~30분이면 완료된다. 이에 환자의 회복 속도도 빠르며, 수술 후 2일째에 퇴원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전립선암 수술시 가장 두려워하는 요실금의 경우 수술 후 3~6개월 지속할 수 있으나 로봇 수술의 경우 대부분에서 2~3일 내에도 조절되는 경우가 많다.

 

-신장암과 로봇 수술-

로봇 수술은 많은 경우 전립선암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나 이러한 로봇 수술은 현재 신장암에서도 많은 수술이 이루어지고 있다. 신장암 수술의 특성상 개복 수술의 경우 복부에 큰 흉터를 만들게 되는데 로봇 수술의 경우 구멍으로만 로봇 수술이 이루어지기에 신장의 로봇 수술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조그만 신장암의 경우 신장적출을 하지 않고 암의 부위만 절제하기에 로봇 현미경 수술로 암의 부분 절제 수술은 가장 좋은 수술법으로 여겨진다. 회복도 매우 빠르다.

 

-결론-

결론적으로 많은 로봇의 경험이 이루어지면 로봇이 개복 수술이나 복강경 수술보다 의산 환자에게 훨씬 장점이 많다. 점차 많은 의사가 로봇 수술에 숙달되어가고 있으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로 인해 로봇 수술은 앞으로 그 역할이 더 확대되어 갈 것으로 여겨진다.

수술 로봇의 개발에 대해 국내외에서 활발히 진행 중이며 현재의 로봇 수술은 엄격히 이야기하면 수동 개념의 현미경 원격 조정 수술이다. 향후 10년 안에 로봇 수술은 크게 발전하여 4차 산업 모두인 big data를 이용한 기계 자체에 감도 차이 센서를 부착하여 조직의 촉감을 감별할 수 있고, 네비게이션 및 시뮬레이션, 플래닝, 자동화 제어 등의 로봇의 요소기술을 모두 포함하여 전자동의 로봇수술이 이루어 질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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